하임리히법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요!

며칠 전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숨 못 쉬는 아이를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로 구한 내용의 기사를 읽었어요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아기를 안고,

 

아기엄마가 근처 어린이집으로 데려가서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자,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하임리히법 응급처리를 시행하여

 

아기 입에서 이물질이 나오면서 아기를 구한 내용의 기사였어요

 

정말 가끔씩 이런 기사 내용 접할 때마다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두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려고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기도가 이물질로 막혀서

숨을 쉬지 못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응급 처치 방법이에요! 

보통 음식물이 목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복부를 압박해 폐의 공기를 밀어내어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게 한다고 해요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성인 및 아동, 의식 있는 경우):

1. 상대방에게 괜찮은지 확인
말이나 기침이 불가능하고 목을 잡고 있다면 기도폐쇄일 수 있습니다.

 

2. 뒤에서 안아주듯이 서서 감싸 안기
한쪽 다리를 상대방 다리 사이에 두어 지탱합니다.

3. 손 위치 잡기 (주먹을 쥔 엄지 측이 안으로 향하게)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쪽이 배꼽 위, 명치 아래 복부에 오도록 위치시킵니다. 다른 손은 그 위에 포갭니다.

4. 복부를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리기
빠르고 강하게 위쪽으로 눌러 올립니다.
(횟수 제한 없이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
- 소리 나는 기침이 아닌 경우 5회 등 두드리기

 

 

★ 의식 없는 경우 : 즉시 CPR(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며 119에 신고!!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영아인 경우):

1. 엎드린 자세 취하기

- 처치자는 의자에 앉아 아래팔에 아이를 엎드리게 하고 손으로 턱과 머리를 지지하기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위치 손으로 기도 누르지 않게 주의)

 

2. 등 두드리기

- 손 뒤꿈치로 영아 어깨뼈 사이를 강하게 5번 두드리기

 

3. 몸 돌리기

- 두드린 손으로 뒤통수를 지지하며 영아 몸통 돌리기

 

4. 가슴압박 5회 실시

- 등 두드리기와 가슴압박을 5회씩 반복해서 실시하기

 

5. 입안의 이물질이 확인되면 제거한다

 

6. 흉부압박 후에도 의식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