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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합시다

체리주스 마시면 장 염증이 줄어든대요

by 리포리투 2025. 5. 22.

매일 체리주스 2잔을 마시면 장 염증이 줄어든다는 기사를 봤어요
장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요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장 해독 식단까지 워낙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다 보니 뭘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그런데 체리가 장 염증을 줄여준다든 기사를 보니 체리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장 건강에 좋은 체리주스 마셔요
장 염증을 줄어들게 하는 체리주스

 

기사의 내용은

영국 연구팀이 타트 체리주스의 항염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해요. 매일 아침과 저녁, 작은 컵 2 잔 분량의 체리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장 내 염증 수치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래요. 연구팀이 사용한 타트 체리는 ‘몽모랑시(Montmorency)’ 품종으로, 일반 체리보다 항염 성분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을 2배 이상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안토시아닌은 체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장 염증은 단순히 소화불량이나 복주 팽만감 같은 증상 외에도, 만성 피로, 피부 트러블, 면역 저하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잖아요. 이런 면에서 체리주스가 줄 수 있는 효과는 꽤 큰 것 같아요.

 

체리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 때문입니다.
체리는 항산화 효과, 심혈관 건강, 수면개선, 체중관리에 좋아요

▶ 체리의 효능

1. 항산화 효과

체리는 안토시아닌과 퀘르세틴, 비타민 C 등 강력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 때문에 체리가 붉은색을 띠며,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2. 항염 및 통증 완화

안토시아닌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고, 특히 관절염이나 통풍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고 해요

 

3. 수면 개선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4. 심혈관 건강

체리는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심장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5. 운동 후 회복

체리 주스는 근육통을 줄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라 운동 후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6. 체중 관리

체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7. 혈당 조절

당은 있지만 혈당지수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올리며, 적당히 먹으면 당뇨에도 부담이 적다고 해요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 아침 공복에 한 컵 : 흡수율이 높고, 장 활동이 시작되는 시간대라 효과가 더 좋다고 해요.
- 설탕 무첨가 주스 선택 : 시중에 달달한 체리주스도 많지만, 100% 타르트 체리주스를 고르는 게 중요해요.
- 스무디나 요거트와 함께 : 신맛이 부담된다면 요거트에 섞거나 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셔도 좋아요.

 

 

저도 기사를 본 후 체리주스를 몇 번 마셔봤는데요. 처음에는 신맛이 좀 강한 편이라 잘 넘어가지 않았는데 몇 번 마시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마실만 하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아침마다 속이 더부룩했던 게 있었는데 좀 편안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심리적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체리가 장 염증에 좋다고 하니 평소에 장 건강이 좋지 않아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잘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체리주스에는 천연 당분이 포함돼 있어 하루 2잔 섭취 시 약 30g 정도의 당이 추가로 섭취된다고 하니 적당히 조절하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