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를 지나고,
5월 2일 회사 출근!
오늘까지 내리 쉬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얄짤없이 출근이다ㅜ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려는데,
사장님께서 심부름을 보내신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전에는 은근 쌀쌀한 거 같다.
그래도 날은 화창하니 좋드라~
심부름을 걸어가는데,
길에 핀 아카시아 꽃에서 향기가 솔솔 나고,
꽃이 예쁘길래
사진에 담아보았다
바람이 불어주니깐
아카시아 꽃향기가 너무 향기롭고 좋드라

아카시아 나무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풍성하게 피고 꽃향이 매우 달콤하고 진해서 꿀벌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아카시아 꽃은 먹을 수도 있어서, 꽃잎 튀김으로 조리해서 먹기도 한다고 한다.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맛이 궁금하긴 하다.
또한 아카시아는 공기 정화와 토양 개량 효과도 있다고 하니 좋은 나무인것 같다

봄내음 물씬 풍기는
아카시아 꽃 향기 덕분에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네 😽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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